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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라이프] 어깨, 등, 목 부위 지방종은 왜 견주관절 의사를 찾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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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51회 작성일 21-04-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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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은 피지낭종, 결절종과 함께 몸에 생기는 가장 흔한 혹으로 정확히는 양성연부조직 종양의 하나이다. 다만 종양이라는 말에 혹시 악성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방종의 내부는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된 만큼 악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없다. 


치료는 추적관찰이 원칙이며, 악성으로 진행가능성이 없어 반드시 제거해야 될 이유가 없다. 제거가 필요한 대상은 크게 추적관찰 기간동안 크기 및 개수에 변화가 있거나 미용상 거대 지방종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다. 


위 적응증에 해당되어 치료를 고민한다면 꼭 명심해야 할 사항은 '발생 부위'이다. 타 부위 지방종과 달리 어깨, 목, 날개뼈라고 부르는 등 부위에 생긴 지방종의 치료는 견주관절 의사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및 국제관절내시경 수련병원 및 인스트럭터로 선정된 서울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대표원장은 "어깨와 그 주변은 두꺼운 근육층과 크고 작은 중요힘줄, 신경, 인대, 혈관 등이 위치해 있어 몸에서 가장 복잡한 해부학 구조로 이뤄져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하 원장은 "어깨, 등, 목 등에 발생한 지방종의 경우 뿌리가 주요 구조물들 사이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또한 지방종 제거를 위해서는 절개(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절개란 눈에 보이는 피부에만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 구조물들까지 같이 진행된다. 따라서 해당 부위에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와 임상경험이 없는 경우 지방종을 떼내는 과정에서 주변 주요 구조물을 침범, 손상시켜 2차 합병증에 시달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제거방법도 중요한데, 어떤 방식으로 제거하느냐에 따라 통증, 흉터와 같은 수술결과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보편적인 지방종 제거 수술은 크기만큼 절개를 시행한 뒤 지방종을 제거하고 상부 피부층만 봉합한다. 


문제는 지방종 제거 후 그 자리는 비어있게 되며 떼내는 과정에서 발생한 출혈이 이 공간에 모여 혈종을 만들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수술 후 혈종과 염증에 의한 합병증이 많은 이유다. 


우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은 매트릭스 봉합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우선 도달법을 크기만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를 통해 지방종에 뿌리와 주요 조직과의 인접성을 고려한 최소침습적 도달법을 적용했다. 절개창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수술 후 통증과 출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이전에는 상부만 봉합했다면 지금의 봉합방식은 매트릭스 봉합법으로, 하승주 원장은 지방종의 뿌리가 위치한 부위와 측면 그리고 상부를 함께 봉합하여 빈 공간을 남겨두지 않는다. 따라서 회복과정에서 염증이나 혈액이 고여 생기는 합병증 문제까지 보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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