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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팔꿈치통증 테니스엘보 치료, 초소형 내시경과 세포재생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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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 23-10-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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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주관절 질환 중 가장 유병률이 높은 것은 테니스엘보다. 명칭 탓에 관련 운동을 즐기는 경우에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 운동이 아닌 직업,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치료방법은 체외충격파부터 프롤로, PRP 등 다양하다. 하지만 이런 치료에도 완치가 요원한 환자들이 적지 않다.

서울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은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는 주관절은 아킬레스건과 함께 혈류공급이 제한적인 허혈구간이다. 따라서 악화는 빠르지만 치료는 더디다”면서, “따라서 위 치료에도 증상호전이 없는 경우 이미 만성이 된 상태로 더 이상의 보존치료는 밑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만성 테니스엘보 치료는 어떻게 이뤄질까? 보편적인 치료는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한 뒤 유리술을 시행했다. 최근에는 3mm 직경의 초소형 주관절 내시경기구와 세포증식제를 활용한 재생술을 적용할 수 있다. 

내시경수술은 팔 부분(국소) 마취 후 10분 이내 마칠 수 있다. 과정은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지 않고 3mm 직경의 기구가 들어갈 작은 포털을 이용해 주변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병변에 직접 도달해 유리술 시행이 가능하다.

손상된 조직은 혈류공급채널 형성과 세포재생술로 진행된다. 기존 테니스엘보 치료의 가장 큰 실패원인은 혈류공급 제한 때문이다. 하지만 내시경 기구 활용 시, 혈류공급 채널 생성이 가능하다.

풍부한 혈류공급이 확보되면 염증의 유착으로 손상된 건, 인대 조직의 빠른 재생을 돕기 위한 세포증식제를 주입한다. 세포증식제는 자극제, 유인물질, 삼투압차 유발물질로 구성된 것으로 주입 시 조직재생의 핵심인 섬유아세포의 빠른 증식을 통해 치료기간의 단축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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