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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통증병원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https://youtu.be/Aqajihh_IKA


[손목통증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1)손목터널증후군 유병율

지난 5년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무려 880,000명으로 모든 관절질환 중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급격하게 증가하는 유병율로 인해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질환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한 이해도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손목통증을 유발하는 손목터널증후군을 단순히 사무직의 직업병 또는 손목의 무리한 사용으로 인해 생긴 근육통 정도로 알고 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Ms Lisa Newington이 발표한 Carpal Tunnel Syndrome and Work와 유사 관련  주제의 논문 결과

이 연구 논문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사무직의 직업병이라는 고정관념은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직업 유형과 손목터널증후군 간의 관계를 힘, 반복성, 근무환경, 작업 자세 등 다양한 변수를 통해 증명했는데요
결과에 따르면 사무직은 이들이 밝혀낸 높은 연관 요인 중 해당되는 사항이 없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내 환자의 성별 및 연령별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의 약 92.5%가 40세 이상이며 이 중 약 78%가 여성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무직 직업병이라기 보다 40대 이상의 전업주부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근육, 인대, 힘줄의 손상이 아닌 신경 압박이 원인

많은 분들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인해 나타나는 손목통증이 손목의 인대, 힘줄, 근육의 손상으로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이 질환의 근본 원인은 신경압박으로 인해 손목 신경이 손상된 것입니다.
신경은 다른 구조물들과 달리 한번 손상되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회복되지 못하고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4)압박된 신경, 손목통증과 손끝저림, 손가락 저림 증상 등을 유발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정중신경(Median Nerve)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이 신경은 우리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주요 신경 중 하나입니다.
이 신경은 손목 터널을 지나가는데, 손목을 반복적으로 과사용하게 될 경우 터널위의 횡수근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터널을 압박해 신경의 손상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5)치료 방법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는 손상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 vs 수술적 치료를 선택해 진행해야 합니다.

6)표적신경접근법을 적용한 '내시경 유리술'

손은 우리 몸에서 가장 작지만 다양한 구조물들이 복잡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손목 절개수술은 오직 의사 눈에만 의존해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지 않고 수술해야 되기 때문에 종종 주변조직 손상에 따른 합병증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미세 개량된 장비와 4K UHD 고배율 카메라를 활용해 세심하고 안전한 유리술 시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손톱보다도 더 작은 1mm직경의 손목 전용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로, 주변 조직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를 위한 손목통증병원, 어디로 선택하실지 충분히 숙고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