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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지긋지긋한 '테니스엘보 치료', 오랜 치료의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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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1회 작성일 21-02-2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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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테니스엘보로 한 해 70만명 이상이 병원을 찾는데, 환자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들에서 치료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정형외과를 찾으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 약물주사, 보조기와 같은 익숙한 이름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진료현장에서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5~6년 이상 테니스엘보 치료를 받아온 만성 환자들이 적지 않다. 특히 이들은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옮길 때 힘이 빠지거나 손잡이를 잡고 돌리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터는 행동조차 겁이 난다고 할 만큼 상태가 심각하다. 

국제 학수대회 및 다양한 견주관절, 스포츠의학회 저널에 주관절 질환의 해부학적 틍성에 따른 선별적 치료와 내시경 최소침습수술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며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테니스엘보는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다. 이유는 해부학적 특성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염증의 치료를 위해선 해당 부위에 풍부한 혈류 공급이 중요하다. 하지만 외, 내측 상과부위는 혈류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고 외려 악화되기 쉽다. 실제 대부분의 만성환자들은 치료 초기에는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았으나 금방 통증이 재현되었다고 말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런 만성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두팔로 정형외과 하승주 원장은 염증분포나 힘줄의 손상정도에 맞는 선별치료가 만성을 예방하거나 오랜 치료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열쇠라고 말했다. 하 원장은 선별치료를 위해 JBJS, AJSM,ISAKOS등 국제전문학회 및 저널에 게재된 표준 분류표와 직접 고안한 고해상도 초음파를 통한 자체 분류표를 종합해 전문적인 선별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두팔로정형외과의 분류법에 따르면 테니스엘보 손상은 1~4단계로 구분된다. 1,2 단계는 염증 완화를 위한 약물과 함께 외측상과 부위에 혈류개선과 근, 인대강화, 이완을 위한 전문장비를 이용한 기구치료로 모든 물리/재활치료는 치료사가 기능개선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1:1로 진행된다. 

3단계는 염증의 분포가 넓고 힘줄의 미세손상과 그에 따른 기능저하가 발현되는 시기다. 치료는 'PRP 조직재생술'과 '재활'로 이뤄진다. 하 원장은 단순히 PRP를 주사하는 것이 아니라 초음파검사시 염증의 분포와 혈류 장애를 범위, 송상 크기에 맞춰 과잉 없는 정도의 PRP 주사를 시행하며 활용되는 PRPSMS 치료의 핵심이 되는 최상의 수준의 버피코트 키트를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수술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유리술'을 진행한다. 다만 보편적으로 피부를 절개하는 것이 아니라 2mm 직경의 주관절 내시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두팔로에서 활용되는 장비는 Arthrex 사의 2021년형 4K UHD 고해상, 고배율 장비로 주변 조직의 침범에 대한 위험 없이 안전하며 당일 수술/퇴원으로 진행될 만큼 회복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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