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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팔꿈치통증 테니스엘보, 내시경과 PRP 접목 치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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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3-02-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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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엘보는 팔꿈치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80만 명이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다. 테니스엘보의 치료는 체외충격파, 프롤로, PRP 와 같은 보존치료 만으로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위 방법을 적용했음에도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염증이 주변조직에 유착되고 힘줄과 인대에 직접적 손상이 발생된 중기 이상이다. 더 이상의 보존치료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다.

중기 이상의 치료는 수술이 필요하다. 보편적 방식은 피부를 약 4~5cm 광범위 절개로 진행됐다. 때문에 수술 후 통증뿐만 아니라 절개로 손상된 피부와 주변조직 회복을 위해 2~3일 정도 입원과 1달 정도 기브스, 부목을 이용한 고정치료로 비용 및 일상생활 지장이 컸다.

그러나 반드시 위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에서는 3mm 직경의 초소형 주관절 내시경과 PRP를 이용한 재생술을 접목해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 치료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술과정은 팔 부분(국소)마취 후 병변까지 주변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직접 도달할 수 있는 ‘터널’ 역할을하는 ‘포털’이란 곳에 3mm 직경의 내시경 기구를 삽입한 뒤 염증 및 유착을 제거하고 유리술을 시행한다. 

염증제거와 힘줄 유리술을 마치고 나면 PRP를 주입한다.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는 외측상과 골두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혈류공급이 제한적인 허혈구간이다. 따라서 수술 후 회복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풍부한 성장인자가 포함되어 재생을 촉진시킬 수 있는 PRP 주입 시 빠른 회복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팔로정형외과 견주관절팀에서 밝힌 3년 간 장기추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수술시간은 15분 이내, 입원기간은 0.7일로 당일 수술/퇴원 원스톱 치료로 진행됐다. 또한 수술 후 사고, 부상 및 관리 소흘과 같은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재발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안정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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