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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신문] 손목통증과 손저림 유발 만성손목터널증후군, 내시경으로 간단히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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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4회 작성일 22-07-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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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직업, 생활환경 적으로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수근관터널 위의 횡수근인대가 두꺼워져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나타난다. 일반인에게는 사무직의 직업병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주 환자는 40대 이상 중, 장년층 여성으로 사무직보다 주부들의 직업병이 맞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인대, 근육, 뼈, 힘줄 손상이 아니라 작고 미세한 신경의 문제다. 특히 신경은 치료 적기를 놓칠 경우 감각과 기능에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어 중등도부터는 빠른 수술적 치료가 요구된다.

수술이라고 하면 당연히 통증. 긴 입원과 기브스나 부목 등을 이용해 고정치료가 필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유리술 등 의료 기술의 발달로 당일 수술/퇴원이 가능해졌다.

서울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은 “내시경유리술은 손 부분 마취 후 피부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절개하지 않고 1mm 직경의 내시경 장비가 들어갈 작은 구멍(포털)을 활용해 주변 조직을 침범하지 않고 접근한다. 다음 정중신경을 누르고 있는 횡수근인대를 유리하여 신경을 개방시켜주는 것으로 수술을 마친다”고 설명했다.

두팔로정형외과 수부외과팀에서 밝힌 내시경유리술 시행환자의 후향적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균수술 시간은 11분 이내, 입원기강는 0.7일로 모두 당일 수술/퇴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고와 부상 등 외적 관리요인까지 포함해도 재발을 비롯한 합병증 발생률은 1% 미만에 안정된 예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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