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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치료, 프리미엄 4K내시경 포커싱 유리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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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3-10-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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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손목터널증후군은 정형외과 질환이다. 하지만 근육, 인대, 힘줄의 손상이 아닌 손의 감각과 기능을 관장하는 정중신경의 문제다. 신경은 몸에서 가장 작고 섬세한 구조물로 치료적기를 놓칠 경우 봉합, 이식이 어려워 영구적 후유장애를 남길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영상 및 전기적 검사를 통해 중등도 이상일 경우 수술 적응증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수술방법은 정중신경 주행경로를 떠라 수직, 수평으로 피부를 절개한 뒤 신경을 압박하는 횡수근인대를 유리하는 개방형 수술이다.

수술 예후는 안정적이다. 다만 피부를 절개하는 개방형 방식이기 때 문에 통증과 절개로 손상된 피부와 주변조직 회복을 위해 입원 및 일정기간 기브스가 필요해 회복부담이 높았다.

이에 두팔로정형외과(대표원장 하승주) 수부전담팀은 반드시 개방형 수술을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개방형 수술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내시경유리술 덕분이다. 내시경유리술은 임상예후와 치료부담 개선에 도움이 된다. 기존 개방형 수술은 마취 후 절개, 유리술, 봉합으로 이뤄졌다.

반면 내시경유리술은 손 부분(국소)마취 후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1mm 직경의 내시경 기구가 들어갈 작은 구멍으로 피부를 경유해 유리술을 시행할 수 있다. 따라서 무봉합 혹은 최소봉합으로 진행되어 평균 수술시간 11분 및 흉터에 대한 부담이 없다.

가장 큰 핵심은 집도의에 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4K UHD 화질의 고해상 카메라의 포커싱 기능 이용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면밀히 살필 수 있어 수술 중 불필요하게 주변조직(인대, 혈관, 근육 등)을 손상하지 않고 안전한 수술과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두팔로정형외과에서 밝힌 지난 5년 간 내시경유리술 적용 환자의 장기추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 수술시간 11분, 입원기간은 0.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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