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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어깨 회전근개파열 치료방법, 수술 아닌 재생으로 원스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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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3-05-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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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간 약 70만 명 이상이 회전근개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다. 그리고 이 중 약 12만 명은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회전근개파열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로 알려져 있다. 파열된 힘줄에는 재생을 위한 혈류공급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은 “국제견주관절 학회와 SCI 저널 연구를 바탕으로 회전근개파열 중 두께가 50% 미만의 경우 봉합이 아닌 재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승주 원장은 “지난 10년 간 파열된 힘줄의 구조적 연구결과에 따르면 회전근개는 힘줄세포와 제1형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회전근개 두께의 50% 이하의 파열은 콜라겐 구조의 재배치와 힘줄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수술없이 치료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방법은 어떻게 이뤄질까? 파열로 손상된 콜라겐 구조는 콜라겐을 주입을 통해, 파열로 부족해진 힘줄세포의 조밀도와 혈관증식은 화학물질 주입을 통한 성장인자 자극을 통해 해결한다.

치료는 세부진단 후 시행한다. 고해상 초음파를 이용해 힘줄의 파열단을 찾아 표적점을 형성한다. 다음 힘줄의 상태, 위축과 퇴축 그리고 주변조직과 유착범위를 파악해 정확한 약물용량 주입을 위해 Grade 1~3로 세부진단 한다.

치료는 외래 처치실에서 1, 2차로 진행되며 10분 이내 마친다. 1차는 3세대 바이오 아텔로콜라겐을 주입이다. 콜라겐과 세포 상호작용을 최적화해 생체접합성이 우수해 틀어진 콜라게 구조 복원에 효과적이다.

2차는 힘줄세포 재생을 위한 세포 증식제를 환자의 Grade에 맞게 주입한다. 증식제가 주입되면 혈관세포와 섬유아세포가 자리잡을 수 있는 토대가 되며, 성장인자를 생산하게 되면서 세포들의 이동, 증식, 분화가 이뤄져 손상된 힘줄을 재생하게 된다.

10분의 치료를 통해 힘줄의 뼈대가 되는 콜라게 구조를 복원과, 손상된 힘줄에 세포활성화를 통해 재생이 이뤄진다. 이처럼 회전근개파열 치료는 수술이 아니더라도 외래 치료실에서 비수술적 시술을 통해 호전될 수 있는 만큼 앞선 치료부담으로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도움말: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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