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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소비자뉴스] 만성적인 목ㆍ어깨통증 어떻게 치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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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9회 작성일 21-10-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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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혹은 어깨 회전근개파열 및 오십견 같은 질환이 없음에도 만성적인 목과 어깨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원인은 근막동통증후군 때문이다. 원인은 지속적으로 목과 어깨에 긴자을 유발하는 나쁜 자세나 특정 동작의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목과 어깨의 근육이 과도한 수축과 국소 혈류장애로 근육이 손상되는 것이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유병률은 회전근개, 오십견, 목디스크 못지않다. 마곡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 연구에 따르면 연간 약 60~80만명 사이의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섬유화가 진행되어 만성환자의 경우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다. 또한 어깨는 가동범위가 가장 넓고 크고 작은 힘줄, 인대, 신경이 위치한 복잡한 해부학 구조를 보인다. 따라서 치료 시 담당 주치의에 어깨관절의 높은 해부학적 구조 이해와 풍부한 임상경험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할까? 여러 방법 중 하나는 바로 24Mhz의 고해상도 초음파와 병변 상태를 3분 이내 3D 이미지스캔이 가능한 포터블 CT를 이용한 표적 초음파 통증유발점 시술이다.

기존의 통증유발점 치료의 경우 의사의 촉진과 감에 의존하여 진행되었다. 따라서 진단의 전문성 및 근육의 손상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치료 성공률이 높지 않고, 종종 주변 근육손상의 합병증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고해상도 초음파와 CT를 활용해 통증유발점의 정확한 위치와 손상 상태를 파악하고 가동범위 등 기능검사를 종합해 단계별로 세부진단을 거치면 이러한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정확한 통증유발점에 근육 손상 상태에 맞는 적정 용량의 약물이 투여될 수 있어 치료 예후가 우수하고, 모든 치료과정은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관찰하며 진행되므로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 마곡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팀에서 밝힌 표적 초음파 통증유발점 시술 환자의 장기추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시술 시간은 평균 10분 내외로 짧고, 치료 후 재발과 주변근육 이상 등의 합병증 발생률은 사고, 부상 등 외상요인을 포함해도 0.13%로 높은 치료성공율을 보였다.<도움말: 마곡 두팔로정형외과 하승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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